외부누수탐사
내용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익산 도시가스 회사에서 누수가 된다고 하여 출동 했지요.
계량기를 확인하니 물을 쓰지도 않았는데 별침이 돌아가고 있어 누수가 확실하여 본격적인 탐사를 했습니다.
탐사를 하다보니 어려운 환경이라는걸 알수가 있었죠
주변시설에서 들리는 소리며 배관이 들어 있는 깊이가 누수탐사를 어렵게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집중 또 집중을 해서 누수지점을 찾을수가 있었답니다 ㅎㅎ
누수공사는 배관이 설치되어 있는 깊이가 깊어 포크레인 장비를 쓰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였어요.
먼저 커팅기로 아스콘을 커팅을 해주고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중장비로 바닥을 파보니 배관에 위치가 아주 까다로운 곳에 들어 있더라고요.
하수도 배관 아래에 있는 배관이 누수가 있다보니 건드리지 않기 위해 조심하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배관은 PVC50A이며 이 배관은 본드를 발라서 결합을 하는데 오래되면 본드가 떨어지며 누수가 생긴답니다.
우선 배관을 자르고 새롭게 배관을 설치 했습니다.
PVC 배관은 물에 닿으면 본드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물을 양수기로 계속 퍼내느라 고생을 좀 했네요ㅎㅎ
배관을 설치하고 2차 수압체크를 하는데 배관이 잘 보수 되었는지 계량기가 멈췄습니다.
감독관님도 확인하며 대단한 누수회사를 선택하여 좋다고 칭찬도 받았답니다 ㅎㅎ
배관 보수가끝나면 아스콘으로 마무리를 해야되는데요 이작업또한 만만한 작업이 아니랍니다.
우선 파놓은곳을 잡석으로 메우고 땅이 꺼지지 않도록 다짐 작업도 하며 공사를 한답니다.
그다음 본격적으로 아스콘을 부어 원래 형태로 다져주면 공사가 끝이 납니다.
네 오늘 공사도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대형공사라 같이 작업하신분들도 더 고생하신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옆에서 보수공사 같이 도와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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