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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누수탐사

제목

장성 복합물류터미널 외부누수탐사 및 보수공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
내용



안녕하세요. (주)대양누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장성에 위치한 복합물류터미널입니다.

계량기가 지속적으로 돌고 하루에 8톤정도 물이 세고 있다고 연락을 주셔서 장성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담당자분과 전체도면을 보며 탐사계획을 짜고 구역을 나눠 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화물터미널, 배송센터 등 운영중인 건물 및 관리동에 대한 통제를 진행하였으나 주중이라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건물의 배관들에 대하여 상관식탐사와 청음탐사를 진행하였으며 병행하여 가스탐사도 진행하였습니다.


건물 지하에서 청음탐사를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건물과 건물간 배관에 대하여 상관식 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중배관을 가스탐사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수만평의 땅을 다양하게 검사하고 탐지하였지만 역시나 제대로된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인지

1차 탐사에선 누수지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시 일정을 잡고 업체들의 거의다 쉬는 일요일에 2차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쿠팡물류센터는 일요일에도 근무를 하지만 양해를 구하고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각 건물을 돌며 배관을 통제하고 드레인 및 가스탐사를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워낙에 넓고 통제해야할 부분이 많이 탐사준비에만 3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1차탐사를 진행하였기에 2차탐사는 집중적으로 탐사할 지점들을 선정하여 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선정한 지점을 구석구석 탐사하던 중 오수관을 타고 미세하게 가스가 나오는 걸 탐지하였습니다.


관로를 따라 역으로 탐지해 나가다보니 도로가 아닌 덤블로 덮인 숲에서 부글부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근방을 집중 가스탐사해 보니 오래된 상수도맨홀이 묻혀있었습니다.


담당자분께 물어보니 20년전에 처음 준공시 새로운 건물이 들어올걸 대비해 만들어 놓은 거라고 하시네요.


오랜시간 공터로 방치가 되다보니 덤블이 뒤덮여있어 바로 옆에 있어도 저기에 맨홀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양수작업 후에 정확한 누수부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밸브 뒤편에서 물과 가스가 솓구치는 걸로보아 배관쪽에서 누수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양수 후에 누수부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확인 해보니 밸브와 연결된 배관 노후화로 인하여 구멍이 뚫려있었습니다.



땅을 굴착하고 배관공사를 하기에는 공사비용도 크고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기에 내부에서 보수가 가능한 만큼


굴착 후 배관 보수 및 밸브교체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차탐사까지 진행한 어려운상황이었지만  탐사 및 보수까지 완료하며 기분좋게 외부탐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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