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누수탐사
먼저 영업이 끝나기 전에 담당자와 같이 배관이 관로가 어느 곳으로 지나가는지 미리 관로 탐사를 해서 탐사할 때 정확한 곳을 탐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업이 끝난 후 옥내 직수 소화전에 콤프레샤를 연결하고 메인 계량기를 잠그고 물이 어느 정도로 세고 있는지 압력 게이지를 확인해 보니 상당한 양이 세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질소 가스를 넣고 가스 탐사를 시작해볼까요~~
처음에 도착하고 배관 관로를 미리 알아뒀으니, 관로를 따라서 가스 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탐사를 해도 가스가 검출되질 않아서 다시 뒤로 돌아 처음부터 꼼꼼히 탐사를 다시했습니다.
계속해서 탐사하다 보니 건물 안쪽에서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건물 안 정수기에서 가스가 밀리고 있더라고요.
변기나 정수기로 가스가 밀리는 경우가 있어서 건물 안에 있는 밸브를 전부 잠그고 탐사를 하는데 건물에 직원들도 전부 퇴근하시고 관계자 몇 분만 계서서 건물 내부를 못 들어가 잠그지 않고 탐사를 했더니 정수기에서 가스가 밀리고 있더라고요.ㅠㅠ
아무리 밸브를 잠그고 탐사를 해봐도 진척이 없던 도중 저희 사장님이 혹시 배관이 다른 쪽으로 가는 건 아닌지 관계자분에게 물어보니 그때 관계자분이 필드 쪽으로 작은 배관이 지나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관계자분이 그 배관은 상관없는 배관인 줄 아시고 알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ㅎㅎ
바로 필드 쪽으로 추가 탐사하였는데 필드 안쪽에서 가스가 탐사되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부장님과 사장님이 청음기로 누수 부위를 쩍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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