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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즘보기어려운 양심의 장인들

작성자
젬마
작성일
2010.01.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759
내용
지금 생각하면 대양누수를 알게된것이 저에게는 정말 행운입니다.
먼저 저의 어려운사정을 보시고 대양누수를 소개해주신 친구 정은이엄마에게고마움을 전합니다.
어떻게해야 고마움을 전할수있을까 고민하다가 홈페이지가 있다는것을 알고 글이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에 글올립니다.
연로하신 노부님만 살고계셔서 여러가지로 누추하기 짝이없는집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대양누수 직원두분 어쩜그리 얼굴도선하고 잘생기셨지만 저희들을 편하게대해주시고 안심하라고 오히려 몸둘바를 몰라하는 저희들을 위로하시는 모습에 얼마나 가슴뭉클한지요.
씽크대 들어내고 방바닥파는데 깊이가 대충 1미터도 넘게 보였습니다.
꿀꿀한냄새와쫀득거린 장판지 재사용해야 한다면서 걸래질해서 보기좋게 마는 모습에서 아~~~대양누수는 무슨일이던지 맏겨도 되겠구나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반흙과자갈반 하는 젖은 흙을 방바닥에 놓아도 된다고 해도 극구밖으로 내다 옮기시고 웃는얼굴로 커피한잔 주시라고 하신 두분의 모습에서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다 마치시고 잘맞지않은 싱크대고정시키고 문짝까지손봐주시고 뒷청소까지 해주시는 정성을볼때 대양누수는 차별화된 회사란 아름다운감정을 가지게하는 진정 요즘보기어려운 장인이 틀림없었습니다.
가실때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요...저의 가슴에 또한번 울컥하는 감동이 왔습니다.
가시면서 식사하시라고 식사비드렸는데도 그것마져거부하시고 공사비만으로 충분하다고 그냥사양 하시는 모습이 천사처럼보였습니다.
지금 글쓰고 있는 저의마음속에 오늘 하루는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돈도많이 버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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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별로 한것없이 과찬을 하여주셔서 저희들이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누수된곳에서 최선을 다해 맏은일을 했을뿐인데 여러가지친찬에 머쓱해집니다.앞으로 더욱잘하는 대양누수가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4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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