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누수탐사
먼저 현장에 도착해 상수도 배관이 어느 방향으로 지나갈지 체크하고 상수도 배관과 연결해 될 건물들 안으로 들어가 확인해 줍니다.
연결할 모든 부분을 찾은 후 새로운 상수도 배관을 설치하기 위해 컷팅기로 아스콘을 잘라주는데요.
컷팅기로 자르면 먼지가 나지 않도록 컷팅기 날에 물이 떨어지는데 그물을 저희가 게속 채워야되요.
그런데 부지가 넓다보니 물을 계속 넣으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컷팅기로 자른 후 굴삭기가 와서 타설을 시작하는데요.
혹시 굴삭기가 타설하는 도중 다른 배관이나 전기선을 건드릴수 있으니 용길이 아저씨가 옆에서 봐주고 있네요.
굴삭기가 깨는 동안 저희는 파고 있는 곳에 들어갈 새로운 상수도 배관을 만들어주는데요.
먼저 6M 짜리 PE파이프 2개를 기계에 올린 다음 연결할 면을 사진에 보이는 면치기 기계로 반듯하게 갈아줍니다.
반듯하게 갈렸으면 열판으로 연결 면에 열을 가해 녹여줍니다.
열이 다 가해지면 열판을 제거 후 기계가 연결 면을 눌러 융착을 해줍니다.
3개의 과정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다지 자르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조심히 해야되요.
(저 위에 있는 3개의 기계가 정말 고가의 기계들이라 조심히 다뤄야되요.)
이렇게 계속해서 도면대로 파이프들을 만들어 줍니다.ㅎㅎ
계속 만들다 보니 굴삭기가 전부다 타설했나보네요.
폐기물들은 실어가고있는 모습입니다.ㅎㅎ
그다음 배관이 들어갈 깊이 만큼 흙을 파줍니다.
흙을 팔때도 배관이나 전기선이 있을 수 있어 옆에서 봐줘야 되요.
흙을 파내면 파이프를 들고 갑니다.
파이프가 상당히 길어사 저희 4명이 전부 모여서 들고 가고있습니다.
만든 파이프들을 각자 들어갈 속에 넣어주고 연결부분들을 전자소켓을 사용하여 융착기로 연결해줍니다.
융착하는 중간에 갑자기 비가 와서 융착기와 융착하고 있는 전자소켓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나서 빠르게 우산으로 덮어줬어요.
흙으로 잘 덮었으면 그 위로 콘크리트를 깔아줘요.
콘크리트가 평평하게 펴지도록 하고 딱딱하게 궅을 때까지 시간이 걸기기 때문에 다음에 마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에 마지막 아스콘 작업!!
아스콘 작업 전에 아스콘이 바닥에 잘 붙도록 유제를 뿌려줍니다.
굴삭기로 아스콘을 부어주고 롤러로 아스콘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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